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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최대한 주차별로 가벼운 회고를 남겨보려고 한다!

프로젝트의 시작, 회고의 시작... 1주차 시작해보자구~


✌🏻 23.06.27 (화) - 프로젝트 시작

 

🏃🏻‍♂️ 1. 팀원 대면 

드디어 팀원들을 처음 보게 되었다!

 

우리 팀은 나, BE 엔델, BE 로이, BE 필립, FE 유스, FE 요술토끼, FE 루루 이렇게 총 7명이다!

 

프론트엔드와는 친분이 없는게 당연했지만 백엔드에서도 그렇게 친한 사람은 없었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다.

 

단지 친하지 않아서 어색할 것 같았을 뿐이지,

그래도 이전에 몇 번 얘기를 나눴을 때 다들 괜찮았던 사람들이라서 좋은 사람이라는 인식은 있었다!! 😃

 

4~5개월 동안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잘 달려보자고 혼자 다짐했다 ㅋㅋㅋㅋ 👍🏻

 

 

🌈 2. 팀 자리 배치

10시에 팀 자리 배치가 있었다.

사다리 타기를 통해서 큰 강의장인 굿샷과 작은 강의장인 뷰티풀샷, 나이스샷 강의장 자리 배치가 결정되는데,

 

굿샷에서 사다리타기를 진행했을 때, 팀원 중 한 명이 다음과 같이 말한 게 너무 웃겼다 ㅋㅋㅋ

 

하지만 사다리타기에서 결국 '여기'가 걸려서 아쉬웠었다 ㅠㅠ 😂

 

아쉬워하고 있던 도중에 작은 강의장에서 자리를 마련해줘서 1자리가 남게 되었다.

그래서 자리 이동을 걸고 팀장의 가위바위보 대결이 있었다.

 

경쟁률은 9:1...

솔직히 처음에는 별 기대 안 했는데 점점 경쟁률이 7:1, 5:1, 3:1, 2:1까지 줄었다 ㅋㅋㅋㅋㅋ

한 5:1부터 완전 기대...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우리 팀장님께서 이겼다!!! 😎 폼 미쳤다...

다시 한번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이사왔는데 텃세가 좀 있었지만 ^_^ 아무렴 어때 큰 곳보다 나은데 ^^

 

 

❓ 3. 서비스명 (팀명) 정하기

오후에는 팀명을 정했다.

 

정확히는, 팀명 후보를 정했다!

 

대학생 팀플 플랫폼 서비스로 각자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냈다.

 

나는 정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상황에서는 머리가 새하얘지는 것 같다..

내 생각 내 능력 Worst Top 1..

 

결국 팀원의 아이디어를 따라갔다. (아이디어 내주셔서 넘나 감사😂)

 

이 날은 팀명을 못 정하고 후보만 정했는데,

추후에 여러 팀플을 하는 의미를 담는 '팀바팀'으로 결정하고 현재 '팀바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ㅎㅎ 


✌🏻 23.06.28 (수) - 본격적인 회의 시작

 

 

🎯 1. 이벤트 스토밍 시작 

이전 날 첫 회의에서 내가 방학동안 생각해왔던 '이벤트 스토밍' 방법을 제안했었다!

제안했었는데, 팀원들이 좋다고 해보고 싶다고 해줘서 너무 뿌듯했다 ㅎㅎㅎㅎ ✌🏻✌🏻✌🏻

글을 쓰는 지금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이벤트 스토밍을 진행한 것 같다!! (아마도?)

 

 

🎯 2. 팀 문화 정하기

이전부터 팀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팀 문화를 정하면 뭔가 해보고 싶은게 많았다.

소프트적인 문화 보다는 기술적인 문화를 해보고 싶은게 많았어서 그 부분에 대해 의견을 많이 냈던 것 같다!

 

그런데 생각했던 만큼 많이 의견을 낸 것 같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뭔가 사전에 더 많이 좋은 문화를 알아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ㅠㅠ 😭

 

역시나 마찬가지로 내가 낸 의견들에 대부분 동의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ㅎ_ㅎ.


✌🏻 23.06.29 (목) - 회의, 티타임, 회의, 회의...

 

🤣 1. 회의 끝나고 회의 끝나고 회의 ㅎㅎ

전날인 수요일도 그랬던 것 같은데 회의가 연속으로 겁나 잡혀있었다.

이런 경험을 거의 처음 해봤는데 I인 나로서는 상당히 집에서 눕고 싶었다 ㅎㅎ

 

근데 덕분에 집에서 침대에 누우면 잠은 아주 잘 오는 것 같았다 오히려 이득 😂

 

✌🏻 2. 코치와의 티타임

브리, 제임스와 티타임을 가졌다!

브리와는 레벨2 같은 데일리 조였어서 친숙했지만

제임스는 처음 봐서 약간 어색했었다!

 

우리 팀은 코치와의 티타임이 뭔가 더 깊은 느낌의 대화가 오갈 줄 알고 미리 질문지를 뽑아서 갔었다 ㅋㅋㅋㅋ

근데 가보니 정말 라이트한 커피챗 느낌이라고 하셔서 당황했지만..

의지의 한국인인 나는 기어코 질문 5개 중 4개를 눈치 없이 해서 정보를 많이 얻었다 ^^

(마지막 질문은 진짜 너무 눈치 보여서 못하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06.30 (금) - 팀 빌딩 데이 🚀

 

📘 1. 나를 소개합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나 사용 설명서를 팀원들에게 읽어주게 되었다!

성격이 J라서 예정된 일이 있으면 이전에 미리미리 하는 편이라서, 나 사용 설명서도 미리미리 해놨었다.

그렇다 보니 막상 문서를 열어서 내용을 보니 '내가 저런걸 썼다고?' 하는게 많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장황하게 써서 컴팩트하게 나를 소개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이런 라이트한 문서는 좀 가볍게 써봐야겠다는 셀프 피드백 ^^ ✌🏻

 

근데 약간 서운한 거 있는데 나는 팀원들 거 읽으면서 많이 궁금한 거 있어서 질문했던 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 사용 설명서에서는 질문들이 많이 안 들어 온 것 같다.... 🤣

^^ 앞으로 알아가면 되지 

 

 

🎮 2. 오락부장 성하..

운빨 게임에 져서 팀 빌딩 게임을 진행하는 오락부장이 되었다 ㅎㅎㅎ

(사실 되고 싶었다 ^^ 이런거 좋아하는데 잘 못하는 편)

 

각 팀의 오락부장끼리 모여서 OT를 가지고 팀원들에게 게임을 소개하면서 진행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넘나 재밌었다 ㅋㅋㅋㅋ ✌🏻

기획하고 잘 진행해주신 솔라 감사합니다,, 👍🏻

 

마지막 게임에서 춤으로 말해요가 있었는데, 오락부장은 지켜보면서 깔깔 웃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 ^^

유스 하잎보이 잘 추더라 다음에 시켜야지 😎

 

나는 한게 없었는데, 오락부장 감투로 선물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다 ㅎㅎㅎㅎ 오예 🌈

 

게임이 끝나고 나서, 단체샷도 찍었다!

(ㅋㅋㅋㅋ 실수인 척 모자이크 지우고 싶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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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_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