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팀바팀 프로젝트 3주차 회고

 

✌🏻 23.07.10 (월) - 첫 스프린트 회의 & 파트별 회의

 

우리 팀은 팀 문화를 정할 때 스프린트 방법을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1차 데모데이 기간에는 팀의 전체적인 방향을 정하느라 스프린트 개발 회의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주차 시작인 월요일에 첫 스프린트 회의를 가졌다.

 

우리 팀의 스프린트 기간은 데모데이 주기인 2주로 설정했다.

 

그래서 회의에서 2주동안 어떤 기능을 개발할지 정했다.

 

'캘린더' 기능을 완성해보기로 했고, 이 과정에서 일정 추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정 추산은 내가 제안한 '스토리 포인트' 방법? 을 사용하게 됐다.

 

진행해보고 아쉬운 점은, 나도 처음 해보고 다들 처음이다 보니 명확한 기준 없이 진행이 됐던 것 같다.

 

내가 제안한 만큼 내가 좀 더 알아보고 잘 진행했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항상 부족한 것 같다 ㅜㅜ 😭

 

다음 스프린트 때는 꼭 피드백해서 효율적으로 잘 진행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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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12 (수) - API 명세 회의 & 깃 브랜칭 전략 정하기

 

드디어 개발 환경 셋팅을 끝내고 프론트 & 백엔드 간의 API 명세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포스팅도 했지만, 이때 날짜 Request를 받을 때 어떻게 객체로 변환될지 몰라서

 

일단 부딪혀보자는 생각으로 프론트가 원하는 날짜 형식으로 하게 됐다!

 

항상 느끼지만 API 명세를 정할 때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

 

의견이 나온 API 명세에 '백엔드'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황을 겪어보고,

 

이 부분은 백엔드에서 처리할 수 없다, 효율이 안 나온다 같은 부분을 알려줘야 더 좋은 방향의 API 명세가 나올텐데,

 

경험이 부족해서 백엔드의 입장을 잘 말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

 

 

 

오전에는 강의로 구구가 Git 브랜칭 전략 소개를 해주셨다.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신 것은 아니고, 어떤 것이 있다 정도만 소개해주시고 미션을 내주셨다.

 

강의 미션이 Git Conflict? 등 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었다.

 

처음엔 할 일이 많아서 너무 하기가 귀찮았다.

 

하지만 하면서, 하고 나서 너무 하기 잘했다고 생각했다!!

 

GIt에 대해서 그냥 무지성으로 사용하기만 했었는데 미션 덕분에 조금은 감이 잡힌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

 

미션 중에 팀원들이 git rebase 등 들어봤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것들을 친절하게 알려줘서 너무 고마웠다!! 😃

 

우리 팀의 git 브랜칭 전략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야겠다!

(git 공부도 할 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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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7.14 (금) - 개인 API 개발 시작

 

원래 이전 주에 예상했을 때 늦어도 수요일에는 모두 개인 구현을 하고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초기 셋팅(Entity&DB 설계, 프로젝트 초기 설정, Entity 구현)이 상당히 오래 걸려서

 

금요일이 되어서야 드디어 작업을 할 수 있었다.

 

내가 맡은 부분은 '일정 등록 API', '일정 수정 API'였다!

 

구현하면서 느낀 점은 프로젝트의 첫 API, 기능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설정할 부분(테스트 컨벤션, 패키지 구조, DB 데이터 등)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서

 

시간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걸린다는 점이었다.

 

일정 등록 API를 예상 시간을 3시간으로 잡았었는데, 문서화를 하지 않았는데도 거의 8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다.

 

물론 이후의 API들은 정해진 초기 셋팅대로 진행해서 조금 시간이 줄긴 하겠지만 

 

그래도 왜 코치분들이 실제 작업 시간이 추정 시간의 2배 이상이라고 하시는지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스프린트 때는 조금 더 꼼꼼히 예상치 못한 변수들을 잘 생각해보고 일정 추산을 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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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주차는 회의를 많이 하긴 했지만 이전 주차보다 적었고,

공통 회의보다는 파트별 회의가 많았다.

 

드디어 개발을 시작했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다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일단 해보고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