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이하며 쓰는 지극히 개인적인 우테코 5기 감정 회고(ps. 2023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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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5기
우테코 5기 합격 메일을 받은지가 지금으로부터 거의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짧게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레벨 1, 2때는 정말 쉴틈없이 개발 공부를 했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9시 전에 캠퍼스에 등원하고, 밤 10시 30분 ~ 11시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12시에 집에 들어왔었다. 이때를 생각해보면 그냥 불도저처럼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다. 레벨 1, 2 때는 다시 돌아가도 그 이상으로 공부하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만족 ^__^ 레벨 3, 4때는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시작 전에는 여러 기술이나 방법들을 도입해보고자 혼자 찾고 노력할만큼 열정이 가득했었다. 그런데 기획 회의를 거쳐서 개발 단계에 들어가면서 많은 에너지 소모가 발생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제..